동시

영원한 어린이의 벗, 강소천을 말하다
  • 동시
  • 동시

동시

가을 하늘

작성자 :
관리자
등록일 :
2017-05-05

첨부파일(MP3) : NO FILES 첨부파일(악보) : NO FILES

한 ..... 번

두 ..... 번

세 ..... 번

네 ..... 번

..........

..........

(나는 그만 쓰러졌다.)

 

마당이 돈다.

집이 돈다.

우리 나라가 돈다.

지구가 돈다.

(슬며어시 멎었다.)

 

- 엄마는 왜 상게두 안 돌아오누?

 

가을 하늘은 파랗기도 하다.

 

 

※ 상게두 : '아직도'라는 뜻의 북한 사투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