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시

영원한 어린이의 벗, 강소천을 말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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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름

작성자 :
관리자
등록일 :
2017-04-12

첨부파일(MP3) : NO FILES 첨부파일(악보) : NO FILES

달님은 내 성을 알까 모를까?

달님은 내 이름을 알까 모를까?

 

하늘까지 높아 높아 너무 멀어서

소리쳐도 내 이름 안 들릴 거야.

 

눈 내린 지붕 위에 이름 써 놓자.

성 한 자 이름 두 자 크게 써 놓자.

 

달님이 내 이름 외어 두었다

장덕재 부르면 놀러 나가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