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시

영원한 어린이의 벗, 강소천을 말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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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아지

작성자 :
관리자
등록일 :
2017-05-01

첨부파일(MP3) : NO FILES 첨부파일(악보) : NO FILES

"음매애, 음매!"

가다가는 멈춰 서서

또 어미소를 불러 본다.

 

"음매애, 음매!"

어미소 대신

메아리가 대답했다.

 

"음매애, 음매!"

송아지는 그게 정말

어미소의 대답인 줄만 안다.

 

"음매애, 음매!"

송아지는 자꾸만

앞산을 향해 걸어간다.